[시정일보 정칠석기자]구로구의회(의장 박칠성) 박칠성 의장을 비롯 박평길 행정기획위원장, 박종여 예결특위위원장, 정형주 안전특위위원장, 곽윤희 항동발전특위위원장 등 소속 의원들은 30일 ‘2019년 을지태극연습’이 진행 중인 구로구청 종합상황실과 구로소방서를 방문해 연습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의원들은 을지태극연습이 진행 중인 구청 종합상황실 및 구로소방서 상황실에서 을지태극연습 실시배경 및 개요, 일정 및 절차, 구로구 연습반 편성현황, 구로구 연습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연습에 참가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이날 박칠성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좀 더 세밀하게 보완하고, 부서별 연습계획의 실행 가능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해 연습이 마무리될 때까지 각자 맡은 임무에 더욱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기존 을지연습을 태극연습과 연계하여 군사적 위협뿐만 아니라 대규모 재난과 테러 등 범국가적 위기상황을 포괄적으로 대비하는 새로운 형태의 연습이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습은 대형 복합 위기가 확산되는 상황에서의 기관별 상황 대처능력 향상 훈련과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정칠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