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거주자 퇴소전 주거대책 토론회
시설거주자 퇴소전 주거대책 토론회
  • 문명혜
  • 승인 2019.06.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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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위원장, “시설거주자 주거지원서비스 제공”
김인제 위원장
김인제 위원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제 도시계획관리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구로4)이 시설거주자를 위한 주거지원서비스 제공이 그 어느때 보다 필요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인제 위원장은 지난 4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지하2층 아카이브실에서 열린 ‘시설 거주자 퇴소전 주거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시설거주자들이 장차 지역사회에서 독립된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들을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시설거주자 퇴소전 주거상담 필요성 △시설 퇴소자를 위한 주거복지 프로그램 현황 △지역주거복지센터 시설거주자 퇴소전 주거상담 사례를 주제로 발제 후 토론했다.

김인제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주거욕구와 주거자립 의지를 갖고 있는 시설거주자를 위한 주거지원서비스 제공방안을 논의한다는 측면에서 뜻깊은 자리”라면서 “서울시와 관계기관, 시민단체가 참여,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돼 주거지원정보의 전달과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정책대안이 마련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