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공단, 생존수영 교실 운영
성동구공단, 생존수영 교실 운영
  • 이승열
  • 승인 2019.06.0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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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6월9일부터 6회 진행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생존수영은 수상에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위기상황 발생 시 자신이나 타인의 생명을 보호하는 생존법 또는 구조법으로,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이달 9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일요일 오후 12시20분부터 2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한국라이프세이빙 소사이어티협회와 공단 생활체육팀 전문강사가 직접 진행하며, 이론교육과 실전에 적용 가능한 체험교육으로 구성된다. 안전사고 사례전파와 개인안전법을 비롯해, 생존뜨기, 각종 도구이용법, 생존을 위한 자기구조법 등의 교육이 실시된다. 

지역 내 초등학생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s://sports.happysd.or.kr) 또는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2204-79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