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의회 미세먼지특위, 특장차 전문업체 견학
종로의회 미세먼지특위, 특장차 전문업체 견학
  • 이승열
  • 승인 2019.06.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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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설비 살피고 저감방안 모색
종로구의회 미세먼지특위 전영준 위원장(왼쪽 두 번째)과 노진경 부위원장(왼쪽 세 번째), 여봉무 건설복지위원장(맨 왼쪽)이 우림엔지니어링을 방문해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종로구의회 미세먼지특위 전영준 위원장(왼쪽 두 번째)과 노진경 부위원장(왼쪽 세 번째), 여봉무 건설복지위원장(맨 왼쪽)이 우림엔지니어링을 방문해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전영준 위원장과 노진경 부위원장, 여봉무 건설복지위원장은 지난 27일 청주시에 위치한 우림엔지니어링을 구 청소행정과 관계자들과 함께 방문해 미세먼지 저감 설비를 살피고 저감방안을 논의했다. 

우림 엔지니어링은 2003년에 설립된 특장차 전문업체로, 살수차, 복합식 하수구 청소차, 준설차, 진공흡입차 등 다양한 특장차를 생산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회사 구석구석을 누비며 특장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 견학했다.

전영준 위원장은 “성능이 우수하고 사후 AS가 확실한 특장차를 구입해 우리 생활 곳곳에 산재한 비산먼지를 줄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6개월의 특위 활동 기간 동안 종로구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