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이 운영하는 흑석체육센터가 지난 3일,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공단 직원 총35명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참배를 한 후 비석 닦기, 주변 쓰레기 줍기, 잡초제거 등 묘역 정화 활동을 벌였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고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현충원 참배를 통해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깨닫게 해준 공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봉현 이사장은 “이번 현충원 방문을 통해 직원들이 순국선열의 값진 희생을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한 우수공기업으로의 역할과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