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훈청 '호국영웅과 함께한 하루'
서울보훈청 '호국영웅과 함께한 하루'
  • 이슬비
  • 승인 2019.06.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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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위례22어린이집 원생들과 6.25참전 국가유공자 20명 만남
창포물 손마사지, 감사의 선물도 증정
송파위례22어린이집 원아들이 국가유공자들에게 창포물에 손맛사지를 해드리고 있다.
송파위례22어린이집 원아들이 국가유공자들에게 창포물에 손맛사지를 해드리고 있다.

[시정일보]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과 송파위례22어린이집(원장 김해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일 송파위례22어린이집에서 국가를 위해 공헌·희생하신 6·25참전 국가유공자 20여명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리지역 호국영웅과 함께하는 하루'를 주제로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한 것.

이번 행사에서 송파위례22어린이집 원아들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들에게 창포물에 손맛사지 등을 해드렸다.

또 한편으로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담아 직접 제작한 그림동화책을 출판해 얻은 수익금으로 정성담긴 선물을 구입,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했다.

서울지방보훈청 김연진 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