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찬텃밭에서 친환경농법으로 경작한 제철 쌈 채소 약 15kg 기부
[시정일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강감찬텃밭에서 키운 제철 쌈 채소들을 기부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눴다.
구는 친환경농법으로 경작한 제철 쌈 채소 농작물 15kg을 수확하고, 관악 푸드마켓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작물은 상추, 오크, 근대 등 7가지 종류의 쌈 채소이며, 관악 푸드마켓의 정성스러운 포장을 통해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졌다.
관악구는 관내 텃밭에서 생산하는 농작물을 지속적으로 푸드마켓에 전달해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텃밭에서 생산한 쌀60kg과 고구마 60kg 등을 기부한 바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도시농업을 통해 생산된 다양한 농산물을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관내 텃밭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작물을 조금씩이나마 주민 분들께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관악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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