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이웅종 교수와 함께 'Dog 콘서트 나에개 (犬)' 특강 열어
서초구, 이웅종 교수와 함께 'Dog 콘서트 나에개 (犬)' 특강 열어
  • 정응호
  • 승인 2019.06.11 17:30
  • 댓글 0

오는 15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반려인을 위한 개(犬)념 인문학 콘서트 열어
견주와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문화조성을 위한 강의... 주민 모두 참석 가능

[시정일보]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아 오는 15일 10시 30분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이웅종 연암대 교수를 초청해 “Dog 콘서트 나에개 (犬)”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Dog 콘서트 나에개 (犬)”에선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 동물보호 기본원칙, 소유자 준수사항 및 동물과 공존하는 문화조성을 위한 시민의식 개선, 반려동물 행동교정, 최근 개물림 사고 관련 문제행동 원인과 개선방법 찾기 등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번 “Dog 콘서트 나에개 (犬)”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주민이나 반려동물이 없어도 관심 있는 주민 등 모두가 참석이 가능하다.

신청 및 접수는 서초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복지팀(2155-8848)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단, 장소 여건상 동물 동반참석은 불가능하다.

서초구청 관계자는 "최근 언론 기사에 보도되는 개물림 사고 또는 동물학대 등의 원인은 반려동물문화가 아직 정착돼있지 않아 발생되는 것으로 본다"며 "반려견 소유주와 반려견은 펫티켓과 려견 행동교정을, 비반려인들에게는 반려인들의 반려동물문화를 이해하고 반려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이번 이웅종 교수님 특강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