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의회는 최근 제26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정혜영 의원을 선출했다. 부위원장엔 이호건 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구성된 예산결산특위는 13일부터 18일까지 활동하며,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마친 작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정혜영 위원장은 “이번 예결위원회에서는 작년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면서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꼼꼼히 살펴 내년도 예산편성의 올바른 지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호건 부위원장은 “위원장을 도와 9명의 예결위원이 긴밀히 협조할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면서 “9명의 위원이 합심해 지역발전에 대한 기여도와 효과 등을 꼼꼼히 살피고 정확하게 평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