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용산구 합동 ‘일 잡(JOB)는 데이(DAY)’ 개최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3일 오후 2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취업박람회 ‘일 잡(Job)는 데이(Day)’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동구와 중구, 용산구 등 3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개최한다. 지난 4월30일 중구청, 5월15일 용산구청에 이어 세 번째 합동 개최이다.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업체에는 구인난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10개 기업이 참가하며, 구인 규모는 총 152명이다. 채용 분야는 베이비시터, 호텔 룸메이드, 택배원, 건물 미화원, 레미콘 운전원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되며, 현장에서 구인업체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면접이 이뤄진다. 그밖에도 자치구별 구인·구직 상담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업체 외 다양한 일자리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2286-5408~5409) 또는 일자리정책과(2286-63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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