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는 지난 9일 왕십리광장 분수대 앞에서 ‘성동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성동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인권과 명예 회복을 기원하고 청소년들이 아픈 역사를 잊지 않도록 교훈으로 남기고자 지역 내 학부모들이 모인 ‘성동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돼 추진한 사업이다.
총 6000만원을 모금해 2017년 6월10일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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