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관광마케팅 '여성 3인방' 관광 한국 대표 10인 선정
강원도청 관광마케팅 '여성 3인방' 관광 한국 대표 10인 선정
  • 시정일보
  • 승인 2003.12.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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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의 숨은 주역을 찾아 시상하는 2003년 ‘아름다운 관광한국을 만드는 사람들 10인'에 강원도청 관광마케팅부 전문직 일본, 중국, 동남아/구미담당 여성 3총사가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99년 ‘한국관광대상'으로 시작, 지난해부터 '아름다운 관광한국을 만드는 사람들 10인'으로 명칭을 변경, 외래관광객 유치 및 수용태세 개선에 공이 큰 관광분야 및 일반시민 등 한국관광의 대표얼굴을 찾아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총 93건(단체 20, 개인 73명)이 접수돼 1,2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드라마 ‘겨울연가' PD 윤석호, KBS 좋은나라운동본부 제작팀, 진도군 관광안내원 용구혜자, 논산시청 공무원 공서운, (주)솔항공여행사 김광순, 관광교육연구회, 한국의 집, (사)한국화장실협회, (사)한국라보 등 개인 4명과 6개 단체가 선정됐다.
강원도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96년부터 본격적인 해외관광시장 개척을 위해 외국어 구사능력과 소양을 갖춘 여성을 채용, 해외 언론인 여행업자 등 관광유관인사를 초청 팸투어를 통한 해외 홍보를 해오고 있으며, 특히 스키리조트, ‘겨울연가' 촬영지, 수학여행교류회 등 도내 주요 관광자원의 상품화를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증대에 기여해 오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11시에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는 상패와 2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