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공단, 중랑구 최초 면목2동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우수시설’ 선정
중랑공단, 중랑구 최초 면목2동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우수시설’ 선정
  • 김소연
  • 승인 2019.06.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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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중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면목2동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을 받아 인증패 수여식 후 관계 공무원들과 중랑경찰서 경찰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 중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면목2동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을 받아 인증패 수여식 후 관계 공무원들과 중랑경찰서 경찰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섭)에서 운영 중인 면목2동 공영주차장이 중랑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돼 12일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이란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방범 및 안전시설, 관리운영 체계 등을 진단·분석하고, 범죄 안전이 확보된 시설에 대해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하며, 2년마다 재진단을 통해 우수시설이 유지 관리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면목2동공영주차장은 각 평가영역에서 80%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점검 결과 97.5점으로 중랑구 최초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게 되었다.

면목2동공영주차장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8395㎡, 주차면수 199면 규모의 주차장으로 사각지대 없는 CCTV, 안심 비상벨 설치, 범죄예방 표지판 설치 등 안전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물을 개선해왔으며, 앞으로 고해상도 CCTV 설치 및 주차장 내 LED 조명시설 개선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차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영섭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과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