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시민서포터즈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

구는 전국(장애인)체전을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참여 체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민서포터즈 자원봉사단 400명을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민서포터즈 자원봉사단으로 선정되면 활동에 필요한 교통비, 급식비가 실비로 지원되며,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중 총 4회 지정된 경기장에서 경기관람과 선수단 응원을 하게 된다.

시민서포터즈 자원봉사단은 대회기간 전에는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전 홍보활동을, 대회기간 중에는 경기관람 및 응원을 통한 선수단 사기진작, 경기장 주변 정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제100회 전국체전’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제39회 전국장애인 체전은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 체전’에 구민과 함께 참여하고자 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해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