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관악구의회는 최근 제259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이기중 의원을 선출했다. 부위원장엔 보건복지위원회 박정수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은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김순미, 김옥자, 박영란, 서홍석, 이상옥, 임춘수, 표태룡 등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구성된 예산결산 특위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활동하며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2018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8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의 건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이기중 위원장은 "예산이 구민들을 위해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세심하게 심사하겠다"며 "동료위원들과 긴밀하게 협조해 특위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