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서초구 방배2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26일 수요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제2분기 ‘청렴영화제’를 운영한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방배2동의 청렴영화제는 The(더) 청렴하고 깨끗한 방배2동을 만들기 위한 행사로, 가족들이 피서를 와서 영화를 보고 청렴의지를 다짐하고 전파할 수 있도록 어린이도 볼 수 있는 영화를 선정했다.

이날 영화제에서는 평등한 동물들의 도시, 주토피아에서 발생한 연쇄실종사건을 주인공 토끼 경찰 주디와 파트너 여우 닉이 해결해나가는 '주토피아'가 상영될 예정이다.

방배2동의 청렴영화제는 올해 분기별 마지막 수요일 밤마다 방배2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3분기는 9월말에 상영될 예정이다.

이병우 방배2동장은“이번 영화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체 관람가 애니메이션을 상영하여 방배2동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