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도시 양천 건설을 위한 공사장 환경 개선 추진
명품 도시 양천 건설을 위한 공사장 환경 개선 추진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7.02.08 15:05
  • 댓글 0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안승일)는 소음·분진·통행 불편 등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건축공사장에 대하여 체계적인 관리계획 수립 생활 불편 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후 감독 및 점검을 강화해 신속한 생활 민원 해결로 맑고 깨끗한 도시, 친환경적인 도시, 살기좋은 명품양천을 건설하기 위하여 건축공사장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건축공사장 환경개선 사업은 관내에서 실시하는 민간 및 공공 건축 공사장이 대상이며 착공 전 소음·분진 방지 계획서 및 친환경적인 가설 울타리 설치계획서를 제출하도록 건축허가 시 조건을 부여키로 했다. 또한 소음·분진 등 생활 공해가 발생하는 건축물의 주요공정 공사 시 작업예정 시간을 주민에게 알리는 공사 사전 예고제를 실시하고 건축공사 작업시간을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하며 야간공사 및 공휴일 공사는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주민 감시 신고제를 병행 시행함으로서 모든 건축공사장의 소음·분진·통행불편 등 생활 공해 발생을 차단하고 공사 다발 지역 및 상습 위반 공사장에 대하여 매주1회 이상 합동점검 실시 및 구청 홈페이지에 주민 불편사항 신고 센터를 운영 건축공사장의 생활 공해 제로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구는 생활 공해 발생 예방 및 도시미관 저해 요인을 사전에 정비할 수 있도록 관내 건축공사장과 건축사 사무실에 협조 요청하고 주민들에게 홍보해 친 환경적인 명품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