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호 퀄텟의 재즈로 듣는 시네마 OST 콘서트 진행, 6세 이상 관람 가능
전석 5천원 관람,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에서 구매
[시정일보]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이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금나래아트홀(시흥대로73길 70) 공연장에서 산뜻한 ‘재즈’공연 '정태호 퀄텟의 재즈로 듣는 시네마 OST, JAZZ&CINEMA'을 개최한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기획,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Si tu vois ma mere’, ‘Seul ce soir’, <일포스티노> ‘Bicycle’, <남과 여> ‘Un homme et une femme’, <드 러블리> ‘Let’s do it’,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Wink and a smile’, <스윙키즈> ‘Bei mir bist du schoen’ 등 감동을 주었던 주옥같은 명화의 OST를 통해 영화의 감동을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태호 퀄텟은 ‘La Ventana’의 리더이자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한 아코디언/피아노 연주자 정태호를 중심으로 보컬 최용민, 기타 이동섭, 베이스 황인규 총 4명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은 6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5천원이다. 단체 20인 이상, 65세 이상,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20%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ac.or.kr) 혹은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날 공연장에서는 아코디언과 기타, 베이스 그리고 감미로운 보컬이 함께 해설이 있는 시네마콘서트를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화사업팀(2627-298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문화재단 정재왈 대표이사는 “여름의 시작인 6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으로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설렘이 있는 저녁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