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공단, ‘물만난 아이랑 썸머페스티벌’
서대문공단, ‘물만난 아이랑 썸머페스티벌’
  • 문명혜
  • 승인 2019.06.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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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문화체육회관서 6월22일부터 8월11일까지 릴레이 운영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6월22일부터 운영하는 ‘물만난 아이랑 썸머페스티벌’ 행사 포스터.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6월22일부터 운영하는 ‘물만난 아이랑 썸머페스티벌’ 행사 포스터.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 산하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 ‘물만난 아이랑 썸머페스티벌’을 운영한다.

‘물만난 아이랑 썸머페스티벌’은 6월22일 시작으로 7월27일~28일, 8월3일~4일, 8월10일~11일 릴레이 운영된다.

이번 썸머페스티벌은 지난 5월 진행된 어린이날 기념 ‘아이랑 페스티벌’에 대한 호평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썸머페스티벌은 곧 다가올 무더위를 대비하고, 미세먼지 걱정없이 지역주민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워터월드+문화체험+아이랑 체력측정+수강생 참여 마켓’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워터월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를 위해 다양하고 액티브한 수상 놀이시설을 배치, 고가의 워터파크 부럽지 않을 실내 ‘워터 월드’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문화체험’은 관내 거주하는 어린이를 위해 무료 체험부스를 운영, 캘리그라피 이쁜 글씨쓰기, 타로카드로 성향 알아보기, 수리수리 마술과학, 내가 만드는 알록달록 젤캔들, 반짝반짝 부채만들기 등을 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아이랑 썸머페스티벌’에서 주목할 점은 물놀이와 각종 체험을 하는 틈새를 공략한 특별공연들이 있다.

가볍게 웃으며 볼 수 있는 인형극부터 보글보글 버블쇼, 신기한 마술쇼, 풍선쇼, 어린이를 위한 디즈니 음악대 등 무료 공연을 진행한다.

틈새공연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1층 중앙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별도 예약이나 접수가 없이 행사 당일날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페스티벌을 릴레이 운영으로 기획한 승선호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에 차질 없게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호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즐겁고 유익한 컨텐츠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