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열 부의장, 순국선열 호국영령 추모
박기열 부의장, 순국선열 호국영령 추모
  • 문명혜
  • 승인 2019.06.1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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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합동봉안식서, “유공자 지원 노력 최선”
박기열 부의장
박기열 부의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동작3)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며, “이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은혜를 갚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와 시울시의회도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최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영현 합동봉안식에 참석, 추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울특별시지부가 주관한 봉안식은 초야에 잠들어 있던 영현을 발굴해 국립현충원으로 안장하기 위해 거행됐다.

봉안식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민병두 국회정무위원장, 김선동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너무나 늦은 것 같아 호국영령들께 죄송스럽다”면서 “지금의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온 몸과 마음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은혜를 갚는 길은 이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청에 걸린 현수막 문구처럼 우리가 잊지 않는 것이 최고의 훈장이기에 호국영령들의 고결한 희생을 오래 오래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재삼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합동봉안식을 통해 22위의 영현과 배위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