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제2회 사회조사
은평구 제2회 사회조사
  • 문명혜
  • 승인 2019.06.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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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0일~6월24일 실시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관내 표본 가구 1500가구를 대상으로 주민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한 ‘2019년 제2회 은평구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원이 관내 표본 1500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면 조사하는 방법으로 6월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사회조사는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구민의 생활수준을 측정해 구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로, 2017년 첫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다.

조사부문은 보건복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 총 10개 부문, 72개 조사항목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항목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올해 제2회를 맞이한 은평구 사회조사는 주민 요구에 충족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관내 조사 대상 가구에선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