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은 지난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유공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어르신이 건강한 동작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가족)에 보답하는 예우·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시행한 것이다.

이날 동작구 보훈회관 4층 회의실에 동작구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동작구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참석해 공단이 가지고 있는 건강관련 전문성을 활용, 체력측정과 개인별 운동처방을 받았다.

참여한 국가유공자 가족들은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운동의 필요성을 공감했다”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공단 김봉현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관내 국가유공자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 밝히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공단의 당연한 의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