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공무원/ 둘 키우며 실직, 막막한 생활에 다시 희망
칭찬공무원/ 둘 키우며 실직, 막막한 생활에 다시 희망
  • 시정일보
  • 승인 2019.06.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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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 사당5동 생활보장팀 박인여 주무관

[시정일보]사당5동에서 11살 8살 두아이를 홀로 키우는 아빠입니다. 3년 전 이혼하고 두아이를 키우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실직으로 어려워져 긴급생계를 신청하게 됐는데 주저되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평소 한부모자녀신청건으로 인연이 있는 사당5동 생활보장팀 박인여 선생님께 망설이다 상담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제 입장에서 많이 배려해주시고 들어주시고 필요부분들 뿐만 아니라 제가 몰랐던 부분들까지 다 챙겨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덕분에 주민센터 가는 것이 망설여지지 않고 정말 편하게 상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좀 위축될 수밖에 없는 입장이지만 배려심과 편안함으로 저를 감동하게 해주신 박인여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사당5동 생활보장팀 모든 선생님께는 너무 감사드립니다. 받은 만큼 돌려드려야하는데 그러지못해 글로 감사의 마음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