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제288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서초구의회, 제288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정응호
  • 승인 2019.06.20 11:55
  • 댓글 0

[시정일보]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는 6월18부터 7월10일까지 23일에 걸쳐 제288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1차 정례회는 ‘2018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내역을 심사하고 약 161억원이 증액된 2019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첫날인 18일 1차 본회의에선 안건을 상정하고 최원준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19일부터 27일까지는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심사가 있을 예정이며 7월2일부터 8일까지는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진행된다.

7월10일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해 상정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종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 헝가리에서 사고를 당한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며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셨던 분들의 숭고한 뜻을 가슴 속 깊이 새기자”고 말했다.

이어 “제2차 추경 예산안은 철저한 검토와 세입·세출 결산 심사의 꼼꼼한 심의가 필요하니 보다 심도 있는 구정질문과 책임 있는 집행부의 자세가 있어야할 것”이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