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 오후 2~4시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복잡하고 어려운 부동산 문제에 대한 주민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부동산전문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은 구청 1층 종합민원실 내 부동산전문상담실에서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부동산 법률 상식과 상담경험이 풍부한 감정평가사, 지적측량사,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 전문가가 현장에 나와 일대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부동산 거래계약서 및 임대차계약서 작성, 개별공시지가 산정, 개발지 보상에 대한 감정평가, 옆집과의 경계분쟁 등 평소 부동산에 궁금하던 사항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주민들의 상담 수요가 가장 많은 부동산중개 분야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편성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2층 토지관리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2286-5374~6)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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