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교통안전 전체협의회' 개최
'김포시 교통안전 전체협의회' 개최
  • 서영섭
  • 승인 2019.06.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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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예방 위한 다양한 교통정책 마련·추진
김포시와 김포경찰서는 지난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한 ‘김포시 교통안전 전체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포시와 김포경찰서는 지난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한 ‘김포시 교통안전 전체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정일보]김포시(시장 정하영)와 김포경찰서(서장 강복순)는 지난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한 ‘김포시 교통안전 전체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교통안전 협의체’는 민·관·경 및 관련 전문가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해 김포시 지역특성에 맞는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하고, 범정부 차원의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축 목표에 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시청, 경찰서, 김포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용역업체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협의체 운영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앞으로 협의체는 사고다발지역과 교통혼잡지역에 대한 합동점검을 통해 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하고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교육 및 단속, 캠페인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통정책을 마련·추진할 계획이다.

장영근 부시장은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협의체가 구성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실효적인 협의체 운영을 위해 관련기관·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