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환)는 지난 20일 별내동 복지넷(위원장 박혜경)과 함께 지역내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와 자체 사업인 나눔흴체어 대여사업, 저소득 가정 집수리사업 등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별내동에서 저소득 가정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자연부락(3통, 6통, 7통)을 중심으로 경로당과 동네 사정에 밝은 상점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별내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길 부탁했다.

또한, 올해 6월부터 지역주민을 위해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새롭게 운영하는 나눔휠체어 대여사업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저소득가정 집수리사업에 대해서도 안내문을 나눠드리며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김진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동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학교 등 공공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방법으로 발굴하고, 발굴된 대상자가 적절한 지원을 받아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내 9개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방문해 지역돌봄체계 운영에 따른 돌봄필요 아동가정 발굴 및 지원서비스를 안내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