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는 19일 오후 4시에 더블레스 컨벤션에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강서구의회 김병진 의장을 비롯하여 23개 구의회 의장들이 참석했고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월례회의는 김병진 회장 개회사와 주최구인 노원구의회 이경철 의장의 환영사, 오승록 노원구청장의 축사,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김병진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증정받았고 노원구의회 최윤남·변석주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으며, 임재훈·석민수 주무관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어진 안건토의에서는 ‘2020년 서울시 의장협의회 해외 봉사활동 계획’에 대한 안건을 논의한 후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경철 의장은 환영사에서 “각종 지역행사와 의정활동에 바쁘신 중에도 오늘 자리에 함께 해주신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김병진 회장님을 비롯한 의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노원구는 수락산·불암산 등 녹지가 인접해있고 당현천, 중랑천 같은 하천이 있어서 자연환경이 참 좋은 곳이다. 이런 환경을 잘 이용해서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살기 좋은 노원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월례회의를 통해 구의회 상호간 정보교류는 물론 화합과 유대를 돈독히 하고, 지방의회 민주주의를 한 단계 발전시켜 가기 위한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말을 마쳤다.

김소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