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공단, 동작경찰서와 주민안전 환경조성 업무협약 체결
동작구공단, 동작경찰서와 주민안전 환경조성 업무협약 체결
  • 김해인
  • 승인 2019.06.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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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경찰서 이광우 생활안전과장(좌)과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임인재 상임이사(우)가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작경찰서 이광우 생활안전과장(좌)과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임인재 상임이사(우)가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은 지난 12일 동작경찰서 2층 동행회의실에서 임인재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 이광우 동작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양기관간 업무 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특히 여성·아동 등이 범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범죄예방 환경조성(CPTED) 강화 △주차장 안전시설(CCTV보강, 텔레폰 페이징, 비상벨) 확충 △범죄예방 진단 적극 실시 △취약지역 순찰 활동을 적극 지원 등이 있다.

김봉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망 구축으로 범죄로부터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전한 시설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