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양평호, 방민수, 신무연 의원 구정질문 실시
강동구의회 양평호, 방민수, 신무연 의원 구정질문 실시
  • 방동순
  • 승인 2019.06.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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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강동구의회(의장 임인택) 양평호, 방민수, 신무연 의원은 제264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구청 측 답변을 들었다.

먼저 양평호 의원은 △강동구의회 청사 이전 및 건립대책 △국·시비 보조금의 효율적 운영 △강동구 주변 과업환경 변화에 따른 추이와 대책 △강동구 구민회관 복합문화센터 신축 건립 등 4가지 일괄질문을 했다. 특히 양 의원은 강동구의회 청사 이전 및 건립대책과 관련해 "현 강동구의회 건물은 사용기간의 종기가 금년 10월로 도래했는데 공공용 청사를 주관하는 집행부의 대책이 미흡하며 대다수 의원들도 현 상황과 그 대책에 대해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현 위치에서 사용기간이 연장되는 것인지, 특별히 이전 계획 및 기타 계획이 있는 것인지에 대해 구청 측에 답변을 요청했다.

방민수 의원은 △선사문화축제 활성화 방안 △암사동 유적지 발전 방향 △암사 도시재생 앵커시설 운영방안 △암사 초록길 조성공사에 대해 구정질문을 했다.

신무연 의원은 일문·일답방식으로 △열악한 재정으로 강동구 전체의 예산을 편성하는 문제와 법적 비용 문제 등을 지적하고 △전문성을 제외한 민간위탁은 가급적 자제하면서 실제 공무원 업무의 효율성을 이루는 것과 관련 구정질문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