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장마철 대비 ‘하수암거 신설공사’ 현장점검
강동구의회, 장마철 대비 ‘하수암거 신설공사’ 현장점검
  • 방동순
  • 승인 2019.06.27 16:35
  • 댓글 0

폭우 및 집중호우에도 끄떡없는, 안전한 강동구 만들기에 앞장
하수암거 공사 현장을 점검중인 서회원·이승일·김영민(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 의원.
하수암거 공사 현장을 점검중인 서회원·이승일·김영민(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 의원.

[시정일보]강동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김영민(성내1·2·3동)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이승일(둔촌1?2동), 서회원(명일1동, 길동) 의원이 지난 19일 관내 ‘둔촌로 하수암거 신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전체적인 공사의 현황 및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관내 침수취약지역의 침수피해를 막고자 실시 중인 하수암거 신설 공사현장을 미리 확인하고 점검해,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 혹시 발생할지 모를 침수피해를 최소화 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현장에 도착한 의원들은 먼저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개요 및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등을 총괄적으로 보고 받았으며, 실제 설치된 하수암거 현장에 직접 들어가 세밀히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동행한 관계자에게 구민 안전과 관련된 부분인 만큼 꼼꼼하고도 체계적인 공사 진행을 당부하기도 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의원들은 “궁극적으로는 구민 편의를 위해 진행되는 공사지만, 그 기간이 장기적으로 소요됨에 따라 교통 및 소음 등 각종 민원사항이 발생되고 있는 만큼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공사가 마무리 되는 시점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진행상황을 꼼꼼히 살펴 폭우 및 집중호우에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강동구를 만드는데 늘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