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이 칠 근 행정재경위원장 / 한천가로공원 정비 등 지역개발 ‘예산확보’ 적극
노원구의회 이 칠 근 행정재경위원장 / 한천가로공원 정비 등 지역개발 ‘예산확보’ 적극
  • 김소연
  • 승인 2019.06.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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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초선으로 제8대 노원구의회에 입성한 이칠근(더불어민주당·공릉1,2동) 행정재경위원장은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지난해 공릉동 ‘한천가로 공원’ 정비 예산으로 3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 개발을 위해 잠자는 시간을 줄여가며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칠근 위원장은 공릉동에 30여년을 살아온 토박이로 ‘노원구체육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을 해 오고 있다.

이 위원장은 “아파트가 80% 이상을 차지하는 노원구에서 주택가 비율이 높은 공릉동은 사람 냄새 나고 자연 환경이 좋으며 이웃 간의 정이 있는 곳이다”며 공릉동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노원구의 핵심인 행정과 재경 등을 관장하고 있는 이칠근 위원장에게 지난 1년간의 위원회 활동 소감과 운영방향에 대해 들어보자.

 

-행정재경위원장을 맡은 지 1년이 되어 가는데 소감은.

“초선의원으로 제8대 의회에 들어와 잘 시간도 부족할 만큼 바쁘고 힘든 1년을 보냈다. 동료 의원님들이 저를 믿고 행정재경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해 주셔서 위원회를 원활하고 능률적으로 잘 이끌기 위해 그동안 몸으로 부딪히며 체험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정재경위원회는 총 7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군소정당도 포함돼 처음에는 각 당의 입장을 조율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구 발전과 구민 행복이라는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소통하니 지금까지 큰 불협화음 없이 원활하게 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다. 남은 1년도 지금처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구민행복을 위해 나아갔으면 한다.”

-행정재경위원회의 운영방향은.

“의회에서 의견이 맞지 않으면 정회 후 거수를 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행정재경위원회는 거수까지 가는 상황이 생기기 않았다. 내 의견보다는 각자 의원님들이 구민을 대표해서 오신 만큼 의원들의 자기 의견을 충분히 밝힐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다. 상임위 시 내가 먼저 발언하기보다는 다른 의원님들 발언 기회를 더 드리기 위해 맨 나중에 한다.

추경과 임시회, 결산을 하면서 의원들과 먼저 상의하고 의논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의정 활동 시 모르는 부분은 선배 의원들과 전문위원들에게 자문을 구하며 능률적이고 효율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초선이 많다보니 모이면 지역현안이나 문제점 등에 대해 얘기를 많이 한다. 그럴 때는 제 일이 아니더라도 선배의원들께 자문을 구하거나 전문적인 사항은 집행부 해당 과에 물어 방법을 찾아 해결하도록 돕고 있다. 제8대 의회는 해박한 전문 지식을 가진 실력 있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방향만 잘 잡아주고 합의만 도출해낸다면 다른 상임위보다 원활하게 돌아갈 것으로 보고 있다.”

-임기 중 꼭 해결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제 선거 공약 중 하나인 공릉동 ‘한천가로공원’ 정비가 마무리 돼 가고 있어서 기쁘다. 이곳은 현재 철길공원 풍림아파트부터 시작해 태릉 가는 삼익아파트까지 1km 지역으로, 거의 방치돼 있는 지역이었다. 청소년들이 깜깜한 곳에 무리져 모여 있을 때는 큰 사건이 날 것 같아 무척 걱정이 됐었다. 그래서 구의원이 되면 가장 먼저 해결하기로 결심했다.

한천가로공원 재정비 예산 확보를 위해 그동안 많이 뛰어다녔다. 마침내 지난해 예산 3억원을 확보한 후 재정비에 들어가 하반기 무렵에 마무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곳은 공릉동 철길공원과 연계돼 꽃이나 식물을 나눠 가꾼다면 인기 많은 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경춘선 숲길이 지난 5월 전 구간이 개통됐는데 주민편의시설 등을 보완해 주민들이 좀 더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나가고 싶다.”

- 동료 의원과 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제 1년 지났다. 지금까지 걸어 온 날보다 걸어갈 날이 더 많이 남았으니 조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멀리 내다 볼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한다.

공릉동에 오게 된지 벌써 30년이 됐다. 공릉동은 노원구 다른 지역과 달리 주택가가 많아 이웃 간에 교류나 끈끈한 정이 있어 이곳을 제2의 고향처럼 느끼며 살아왔다. 주민들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발로 뛰면서 소통하는 구의원이 되겠다.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김소연 기자 /sijung19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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