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민회관, 매주 월요일 무료영화 상영
강동구민회관, 매주 월요일 무료영화 상영
  • 방동순
  • 승인 2019.07.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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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쉼터 강동구민회관, 지역주민 대상 영화 무료 상영

 [시정일보]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 산하 강동구민회관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특히, 강동구민회관은 작년부터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돼 지역주민에게 편안하고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해왔다.

7월 한달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총 5편의 영화를 준비했다.

1950년 6·25전쟁 당시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서울 함락 등 위기 상황 속에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인천상륙작전>을 7월1일 상영했다.

8일은 갈등과 비극 속에 존재했던 인간애를 통해 전쟁마저 따뜻하게 느껴지게 했던 영화 <웰컴 투 동막골>, 15일은 버릇없는 손자를 말없이 품어주고 사랑해주는 할머니를 통해 자기밖에 모르던 손주가 점점 할머니를 사랑하게 되는 모습을 그려낸 영화 <집으로...>, 22일은 한국식 좀비 스릴러 영화 <부산행>, 29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리얼한 재난 영화 <터널>을 감상할 수 있다.

강동구민회관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 강동구민회관에서 다양한 영화를 즐기며 더위도 날리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민회관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