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섭)은 지난달 28일 중랑구립정보도서관 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력 증진 및 독서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CEO의 독서경영 의지 표명에 이어 전사적인 독서경영 활동 및 독서문화 확산을 선포하고 CEO 추천도서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독서경영의 목적은 독서환경 조성 및 직원의 독서력 향상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이를 현장과 업무에 적용함으로써 업무능력 향상과 임직원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공단은 지난 5월 망우역사 문화공원 인문학길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독서관련 사내 전자게시판 ‘독서, 너랑 나랑 중랑’을 비롯한 직장 독서동호회 ‘The Reader’, ‘인문학’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독서릴레이 및 서평대회, 9월 독서의 달 행사, 다독(多讀)왕 선발대회 등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영섭 이사장은 “책과 함께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조직과 개인의 창의력 증진은 물론 임직원간 소통확대를 통해 배움과 문화가 함께하는 직원이 행복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책읽는 중랑 실현을 위해 독서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