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공단, 공기업간 기록관리 노하우 ‘공유’
서대문공단, 공기업간 기록관리 노하우 ‘공유’
  • 문명혜
  • 승인 2019.07.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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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ㆍ경기ㆍ인천 지역 지방공사ㆍ공단 기록관리협의회 개최
승선호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기록관리협의회 개최 이유 및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승선호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기록관리협의회 개최 이유 및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이 타 공기업과 기록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대문공단은 지난달 26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2019년 서울ㆍ경기ㆍ인천 지역 지방공사ㆍ공단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기록관리협의회는 서울ㆍ경기ㆍ인천 지역 지방공사와 공단간 기록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역량강화를 등을 위해 기획된 회의다.

이번 협의회엔 국가기록원을 비롯 총 42개 기관 기록관리전문가들이 참석, 기록관리협의회 운영방안,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기록관리 혁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록관리협의회는 이번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승선호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회의는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한 공기업간의 정보공유 및 협업 차원에서 이뤄졌다”면서 “서울ㆍ경기ㆍ인천 지역 지방공사ㆍ공단 기록관리협의회가 기록관리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