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을 진단받은 구민을 대상으로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서로 경험과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고혈압ㆍ당뇨병 자조모임’은 매월 셋째주 화요일 오후 3시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자조모임은 동일한 질환을 가진 참가자들끼리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질환을 앓으며 생기는 고민과 혼자서 해결하기 힘든 스트레스를 터놓을 수 있어 많은 위로를 받으므로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례로 운동, 식생활관리 교육, 자가 혈당측정법 등 건강정보를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