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상정된 안건 처리하고 제272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양천구의회, 상정된 안건 처리하고 제272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정칠석
  • 승인 2019.07.0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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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회계연도 결산승인 및 440억원 규모 2019년 추가경정예산안 확정 등-
-‘제11기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추천안’ 의결-
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는 2일 본회의장에서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 관계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4차 본회의를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제272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는 2일 본회의장에서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 관계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4차 본회의를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제272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는 2일 본회의장에서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 관계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제272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양천구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2019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확정했으며 회기 연장 후 2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선 ‘제11기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추천안’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인락)에서 심사해 수정 가결된 2019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440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304억원, 특별회계 136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로써 올해 양천구 예산은 약 7006억원으로 확정됐다.

예결위는 사업의 시급성 및 타당성을 검토해 효과성이 낮거나 사업비가 과다하게 편성됐다고 판단되는 조직진단 용역비, 양천문화재단 출연금, 다문화가족지원, 폐기물종량제 봉투 제작, 공원 현황분석 및 공원조성계획 용역 사업에서 2억7964만9000원을 전액 또는 일부 삭감했다.

반면 재난대비훈련 및 안전점검 관리비 4494만원을 신규 편성했다. 차액 2억3470만9000원은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계상됐다.

회기연장 후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제11기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추천안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규정에 의해 해당지역인 목동아트 1단지와 한신청구아파트에서 선정한 주민대표 중 단지별 5명의 주민대표를 구의회에서 추천하는 안건으로 본회의 투표를 통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