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종합복지관 ‘주민 속으로’
양천구, 종합복지관 ‘주민 속으로’
  • 시정일보
  • 승인 2004.04.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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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 프로그램 개발…‘주민복지센터’ 자리매김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민·관 협력시스템을 구축 더불어 살아가는 풍요로운 복지양천을 건설코자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금년도는 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개발로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지역복지센터로서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함은 물론 시설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행정지도로 운영의 내실화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구는 우선 복지관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활용 지역여건에 맞는 특수프로그램을 신청 받아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에 총 3,000만원을 지원 복지관별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활성화하고 향후 사업 결과를 평가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저소득층 무료세탁사업 지원을 비롯 재가노인 나들이봉사 지원, 긴급시설보수지원 등 시설별 사업수행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수요 충족과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구는 구정목표인 풍요로운 복지양천 건설을 위해 종합사회복지관를 중심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주민의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종합사회복지센터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