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264회 정례회 폐회
강동구의회, 제264회 정례회 폐회
  • 방동순
  • 승인 2019.07.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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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강동구의회(의장 임인택)가 지난 6월2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24일간의 ‘제264회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강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보고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총 9건의 안건이 상정돼 처리됐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신무연‧양평호‧방민수 의원이 ‘구정질문’을 통해 강동구청장에게 구정 현안에 대해 묻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서회원‧황주영‧박희자‧박원서‧김남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구정 발전을 위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처음으로 제1차 정례회에서 다뤄진 행정사무감사결과 의회운영위원회 15건, 행정복지위원회 119건, 건설재정위원회 109건, 총 243건의 구행정 운영에 대해 시정을 요구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최종 채택하며, 약 1달여에 걸친 긴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임인택 의장은 정례회를 마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결산안 심의 등 연일 수고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의원님들이 언급하신 시정요구나 보완요청 사항에 대해 지체 없이 처리해 구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