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강서구의회 정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구 바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강서구 장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64회 제1차 정례회 기간중 열린 미래복지위원회에서 심도있는 심의를 거쳐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동 지원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 운영을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등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강서구 장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정정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무료셔틀버스 사업의 확대와 장애인·노약자의 이동편의 제공으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정정희 의원은 강서구 바선거구(등촌3,가양2동) 출신으로 제7대 후반기 강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사회복지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지역위원회 다문화위원장, 전국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 서울대표, 재단법인 천사복지재단 운영위원을 맡고 있으며 제8대 전반기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정칠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