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공무원/ 동네 폐가 철거부터 안전조치까지 완벽하게 해결
칭찬공무원/ 동네 폐가 철거부터 안전조치까지 완벽하게 해결
  • 시정일보
  • 승인 2019.07.0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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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건축2팀 김경희 팀장ㆍ박준우 주무관

[시정일보]저는 남가좌동 328-9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지난 수년간 저희 집 옆에 사람이 전혀 살지 않고 폐가로 남아있는 빈 집이 있어 폐가 주변 주민들은 많은 고통과 불안을 인내하며 살아오다 최근에 이러한 어려움을 건축과를 방문하여 말씀을 드렸고, 김경희 팀장과 박준우 주무관께서는 현장도 방문하시고 주변 주민들의 어려움도 파악하시어, 빈집 철거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지하시고 철거 전 선 조치로 쓰러져가는 담장을 골목을 통행하는 이용자들의 안전을 염려해서 철제기둥으로 보강해 주셨고, 이후 여러가지 타 업무와 예산상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적극적으로 의지를 가지고 신속하게 업무를 진행해 주셔서 지난 5월27일 철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또한 빈집 철거 후 그 자리가 공터가 되므로 혹시 모를 유해한 구역이 되지 않도록 사방으로 펜스를 설치하는 등의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해 주셨습니다.

두 분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몇차례 구청을 방문하면서 주민 욕심만의 급한 마음을 전달 드렸던 것에 대해 전혀 얼굴 찌푸리지 않으시고 묵묵히 들어주신 두분에 대해 존경과 구청 행정에 신뢰를 보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