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도봉구의회 홍국표 부의장(나선거구:쌍문1·3동, 창2·3동)은 지난 3일 방범용 CCTV 신규설치와 관련해 창3동과 쌍문1동을 현장 방문했다.
이날 홍 부의장은 도봉구 재난안전과 관계공무원과 함께 CCTV 신규 설치 예정지인 덕릉로60바길 32(창동)를 찾았다. 그러나 이 곳은 30~40m 거리에 기 설치된 CCTV가 있어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 그동안 지역 주민들로부터 CCTV 설치 요구가 많았던 우이천로39길 74-1(쌍문동)을 찾아 현장을 살펴본 후 관계공무원에게 CCTV 이전 설치 검토를 요청했다.
현장에서 홍 부의장은 “방범용 CCTV는 범죄를 예방하는 구민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시설인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설치해 도봉구 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실있게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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