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행안부 주관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행안부 주관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이슬비
  • 승인 2019.07.0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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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경영평가는 매년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분야를 5등급으로 나눠 평가가 진행된다.

동대문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우수등급을 받고 대상 평가그룹인 전국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38개 기관 중 10위(전년도 15위)에 오르는 등 순위도 크게 상승했다.

동대문공단은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비중있게 다룬 안전·고객만족·윤리,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확대 지표 등의 사회적가치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신규 인수한 용두문화 복지센터 운영실적, 노후 공공시설물에 대한 리모델링 및 개보수 예산 지원 실적, 공단 부채비율 감소를 위한 구청 지원 등과 더불어 지역경제 및 재래시장 활성화 지원 성과, 청년 일자리 고용창출 및 비정규직 고용개선 및 복지개선 성과,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등의 다양한 주민참여 정책을 위한 사회적네트워크 구성 노력이 적극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공단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열린혁신 우수기관 선정, 제13회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2년 연속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여가친화 우수기관 선정,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수련시설 최우수기관 선정 등 다양한 실적을 거둬 평가에 반영됐다.

최인수 이사장은 “2년 연속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해에도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내년도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