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제253회 임시회
서대문구의회 제253회 임시회
  • 문명혜
  • 승인 2019.07.10 09:48
  • 댓글 0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열려

윤유현 의장이 제253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윤유현 의장이 제253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올들어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및 각종 안건심의를 위해 열었다.

윤유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 7월 첫발을 내딛은 8대의회가 벌써 1년이 지났다”며 “처음 가졌던 마음가짐을 되새겨 구정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전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임시회는 지난 3월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 진행되는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해 열린 만큼 예산별 편성취지를 철저히 점검해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해 달라”고 동료의원들에게 주문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5일까지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각종 안건심의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펼친다.

이어 16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위원회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심사한 후 19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과 추경예산안을 최종 의결후 폐회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엔 △서대문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대문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대문구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대문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상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