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을 존중하는 환경 조성, 신체적·정신적 괴롭힘 근절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지난달 28일 공단 본부에서 김종수 이사장과 이용균 근로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을 진행했다.
공단은 6월 한 달간 전 사업소를 순회하면서 직장 내 괴롭힘 방지규정 도입 관련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직원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사가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등 새롭게 도입되는 규정에 대해서 직원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노사공동 선언문에는 △직원을 존중하는 환경 조성 △신체적·정신적 괴롭힘 근절 등 직원 상호간 소통의 노력을 다해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노사의 약속이 담겨있다.
이용균 근로자 대표는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노력해 직원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종수 이사장은 “직원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공공기관으로서 모범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