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5위 달성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5위 달성
  • 김소연
  • 승인 2019.07.1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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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38개 공단 중 5위(‘나’등급)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도 경영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난 8일 발표했다. 매년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분야의 주요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에 따라 각 기관의 순위별로 가~마 등급까지 5등급으로 발표한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2019년(2018년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38개 공단 가운데 전년보다 2단계 상승한 5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2017년(2016년도 실적) 10위, 2018년(2017년도 실적) 7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 ‘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가치 분야의 일자리 확대 및 질 개선, 시설·안전관리, 친환경 경영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고 또한 정부 정책준수와 혁신성과 부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우수성과 분야는 공단의 새로운 경영이념인 사람중심, 안전우선, 친절청렴, 혁신선도 경영과도 맥을 같이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지난 해 공공기관 정부혁신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제42회 국가생산성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박영섭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 직원의 노력과 열정으로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결과”라며 전 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고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단한 노력과 더불어 일류공기업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