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16일 물놀이장 개장 앞두고 민관합동점검
인천 남동구, 16일 물놀이장 개장 앞두고 민관합동점검
  • 김형진
  • 승인 2019.07.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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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동 어울근린공원, 구월동 구월근린공원-성리어린이공원, 논현동 해오름근린공원 4곳 운영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오는 16일부터 개장되는 물놀이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오는 16일부터 개장되는 물놀이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시정일보]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오는 16일부터 개장되는 물놀이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12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8월25일까지 41일간 지역 내에 있는 공원 4곳에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구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공원 이용객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물놀이장이 설치되는 공원은 어울근린공원(서창동 681), 구월근린공원(구월동 1246), 성리어린이공원(구월동 1495), 해오름근린공원(논현동 775) 등 총 4곳이다.

구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총괄과와 공원녹지과 직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가 함께 점검을 벌였다. 합동점검에서는 조합놀이대와 대형버켓 파손여부, 바닥파손 여부, 유리조각과 돌부리 존재여부 등 모든 위해요소를 점검했다.

남동구 물놀이장은 수상안전요원을 1~2명씩 배치하고 청결유지를 위한 전담인력도 1명씩 둬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게 최고의 안전한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구 안전총괄과 관계자는“구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해 이용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