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 일부지역 도로 개설
양천구, 목동 일부지역 도로 개설
  • 시정일보
  • 승인 2004.04.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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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항구적인 수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정1빗물펌프장증설과 관련 신정1빗물펌프장 유수지 상부에 설치되어 있던 기존도로를 폐지하고 폭 25m, 길이 330m의 새로운 도로를 신설 목동중심축 일대의 차량 정체가 해소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강서구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화곡·신월동 침수방지 시설공사의 준공시점에 맞춰 도로를 신설 행복한세상 백화점 북측도로와 안양천길의 직선화된 도시계획도로 신설로 효율적인 도로망체계를 구성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5억원이 투입 그간 정체현상을 빚고 있는 안양천길 및 오목교역 주위를 비롯 현대 및 행복한세상 백화점, 까르프주위의 통행 분산효과로 교통정체에 따른 주민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에 신설되는 도로는 왕복4차선으로 보도 좌우측에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자 안전휀스가 설치되며 미관을 고려한 주철제 가로등이 설치되어 이 지역의 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사업은 3월말 착공 오는 6월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최대한 공기를 단축 목동중심축의 교통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