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292회 임시회 폐회
동작구의회 제292회 임시회 폐회
  • 김해인
  • 승인 2019.07.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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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제292회 임시회를 진행하는 강한옥 의장의 모습

[시정일보] 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5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동작구의회 제29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의회는 5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상정했다. 8일부터 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지역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의정 활동을 실시했다.

행정재무위원회는 상도동 마을공동체지원 센터와 정신건강 복지센터를 방문해 현황보고를 받은 후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최근 개관한 상도은빛 어르신복지관을 방문해 이용에 불편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시설을 이용중인 어르신들과 직접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개장 준비중인 동작삼일수영장에서는 시설 미비사항을 점검하고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조치할 것을 권고했다. 

10일부터 1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심사했으며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디지털동작문화대전 편찬 연구 사업 협약체결 동의(안) ▲2019년 제4차 수시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동작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작구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안 ▲노량진재정비촉진계획(노량진1구역) 변경 결정(안)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강한옥 의장은 “의회 회의과정에서 주민의 대표로 선출된 각 의원은 상호존중하는 태도를 가져야 할 것"이라며 "주민 실생활과 직접 관련된 사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과정을 거쳐 올바른 판단을 내리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폐회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