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복지교육·경제일자리·환경 등 4개 분야…최대 100만원 상금 수여
[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구민이 직접 제안하는 ‘Now, New Next : 2019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IoT, 빅데이터, 드론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생 및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스마트시티 新서비스를 발굴·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동작구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관심 있는 학생 혹은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개인 또는 2~4인 이상 팀 단위로 응모가능하다.
접수기간은 내달 5일부터 16일까지이며, 이메일(yelin@dongjak.go.kr)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안전한 동작 △따뜻한 동작 △활기찬 동작 △숨쉬는 동작 4개 공모분야 중 하나를 택해, 관내 발생하고 있는 도시문제 해결·개선을 위한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자신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분야별 세부내용은 △도시안전, 교통, 재난관리 △복지, 건강, 여성가족, 교육, 주택, 청년빈곤 △경제, 일자리, 도시재생 △환경, 녹지, 에너지 등이다.
구는 제출된 아이디어를 △창의성 △서비스 체감도 △실현가능성 △중요성 △활용성 등 5개 기준으로 심사 후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을 선정해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 중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선정된 최종 우수 아이디어는 동작구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현호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공모전 개최로 상상으로만 그리던 미래의 스마트시티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